IT Story 5

IT 개발자가 취업할 수 있는 회사 유형

안녕하시렵니까 😀벌써 여름이 되었네요. 1년 전인가부터.. 취업이 잘 안 된다죠.. 처음에는 다들 취업 안된다 안된다 하는게언제는 쉬웠나 싶었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주변 지인들만 봐도 대충 상황이 이렇습니다.1) 채용전환형 인턴 > 탈락2) 대기업 최종 > 탈락3) 서류탈락...4) 신입채용안함../ 이와중에 개발자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던 때를 생각해보니IT 회사와 산업 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었던 제가 생각나서정리 한 번 해봤습니다요✨ 1️⃣ 빅테크(Big Tech) / 플랫폼 대기업대표 기업: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토스, 무신사 등특징:자체 서비스를 개발/운영빠른 개발 사이클, 유연한 문화기술 중심, 개발자 주도 문화연봉 및 복지 수준 높음..

IT Story 2025.06.08

SI, SM 가지말라고 하는 진짜 이유

어디든 가도 좋은데, SI, SM만 하지마 취준 당시 필드에 최근까지 계셨던 분이 해주신 말씀이 바로 SI, SM만 하지말라는 것이었다. 이미 블로그 포스팅에서 여러 번 말했지만 정작 SI에 대해 왜⸌◦̈⃝⸍ʷʰʸˀ̣ˀ̣ˀ̣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인지, 사람들이 말하는 그 솔직한 이유를 적어보려고 한다. Front-end, Back-end 등 기술 전문성이 떨어진다.대부분의 IT 개발자에게 어떤 개발자인지를 묻는다면 80-90%는 "저는 백엔드 합니다.", "저는 프론트에요." 라고 대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이 글을 읽게되는 분들도 크게 어떤 기술의 전문성을 생각하고 개발자라는 직업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SI나 SM(이하 SI)은 기술 전문성이 떨어진다. 그 이유는 si를 하는 회사들..

IT Story 2023.11.08

SI(System Intelligent) & SM(System Management) 꼭 나쁜 것인가?

거긴 si/sm 하는 회사라 배울 게 없어ㅋㅋㅋㅋSi는 그냥 코더들의 늪이야!!!-솔루션을 가야 해. 실제로 나도 si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면서 가기 싫었다. 그냥 남들이 배울 게 없다고 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코딩만 한다니까.. 그런 줄로만 알았다. 그럼 'si회사에 왜 갔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개인적인 사연 때문에 얼렁뚱땅 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어찌어찌 3년 차 si 개발자로 살아온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다. 설루션? Si? 어디나 다 똑같다..ㅋㅋ물론 내가 직접 경험한 건 아니지만, 설루션에서 넘어온 시니어급 개발자분들의 얘기를 통해 간접경험한 데이터에 의하면 그렇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오히려 si가 배울 것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고객의 요구에 ..

IT Story 2023.07.04

개발 환경의 중요성 AA의 중요성 아키텍처 중요성

간과된 환경설정은꼭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 SI 프로젝트 대부분은 고객사에서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개발환경을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다. 고객사에서 주어진 환경과 이미 정해진 기술스택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발환경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나 영향도를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프로젝트 하나를 본사 내부에서 진행하고, 개발완료 된 패키지 파일을 고객사에 설치해주어야 하는 일을 하게 되며 그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다. 분명 개발망(dev)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했다. 때로는 외부망(test)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운영(prod) 환경만 올라가면 동작하던 api가 안되고 스크립트 처리에 문제가 생긴다. 이 문제로 거의 몇 주를 고생했던 것 같다. 여기서 "모든 서버마다 환경..

IT Story 2023.03.20

PoC(Proof of Concept) Project 개념증명 프로토타입

POC(Proof Of Concept) Project: 기존 시장에 없었던 신기술 및 개념을 도입하기 전에 이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SI 3년차 처음으로 POC라는 말을 들었다. 매번 수주된 프로젝트 위주로만 수행을 해왔기 때문에 들어본 적이 없었다. 새해 첫 프로젝트로 POC를 맡게되며 이번엔 POC를 확실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POC란 Proof of Concept 의 약어로서 쉽게말해 이미 시장에 나오지 않은 차기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미리 제시하도록 한뒤 프로젝트 여부 혹은 차기 기술 도입 시 필요 장비를 정하는 프로토타입(Sample) 느낌의 개념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말그대로 기술의 실현가능성 증명하는 것. 차기 프로세서 로드맵을 구매하기로 한 국내 대형 금융권의 경우 본 계약 전 ..

IT Story 2023.01.03